나는 우물 안 개구리가 아니라 올챙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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잡담
나는 미래를 생각하면 너무나도 막연한데, 이 막연함이 어디서부터 비롯되는지 조차도 막연했고,막연함의 출처를 찾고자 고민했다. 고심 끝에 내 막연함의 출처는 — 어디에 발을 내디뎌야 할지 몰라서 — 라는 결론에 도달했다. 나는 우아한 테크 캠프, 우아한 테크 코스, 싸피, 부스트캠프 등의 부트캠프가 우물을 뛰어나올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 거기서 얻는 기술적 배움은 물론, 만나게 될 동료와 협업, 그리고 멘토분들의 조언 등그 분야의 열정적인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나를 한 단계, 아니 몇 단계든,내가 혼자 밟아 올라갈 수 있는 계단보다 훨씬 많은 계단을 오르게 해준다고 생각한다. 그러나 지금 당장 언급한 부트캠프의 회고록만 보아도 그 부트캠프를 위한 기본적인 지식조차 모르는 상태였다. ..
OSNI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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